유럽여행/01. 영국 (런던)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영국 (런던) 상식

햇빛날 2019. 7. 18. 12:18

1. 영국 상식

 

● 물
- 물: Mineral Water, Still Water
  탄산수: Sparkling Water, Carbonated Water
- 한국에서 판매하는 에비앙 Evian, 볼빅 Volvic, 페리에 Ferrier 현지에서 저렴
-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탭 워터 Tab Water 100% 수돗물! 꽁짜라고 그냥 마시지 말자.

- 그 나라마다 그나라의 삼다수가 있음.

마트가서 젤 많이 팔리는 것이 '아... 이게 이나라 국민물이구나'하고 사서 먹으면됨.

젤 많이 팔린게 제일 대중적인 것같음.

그리고 같은 삼다수인데 탄산 조금넣은것, 많이 넣은 것, 그냥 물. 색깔 나르게 표시되서 나옴.

그래서 사기 전에 그냥 물이 뭔지 직원한테 물어보고 샀음. 아니면 탄산수 사게 됨 ㅜㅜ

 

● 팁
- 런치: 1-2 파운드/ 디너: 5-10파운드 적당

(팁 받는 나라면 영수증에 팁도 같이 해서 나와요.)

 

● 신호등
- 우리나라 횡단보도처럼 전봇대에 붙어있음.
런던 사람들 신호 안지켜서 따라 갔다가 교통사고 당할 수 있음.

(후기: 런던은 관광객들 많아서 신호등 지키는 사람 10%. 안지키고 그냥 가는 사람 90%,

기다리고 있다가도 한 사람 건너면 그냥 빨간불이라도 따라서 모두 건넘.)
- 신호를 지키면 여행자라는 말이 있음. 빨간불에 차가 없으면 다들 지나감. 지나가는 중에 차가 오면 서서 기다려줌.

(후기: 진짜임. 유럽사람들 마인드가 차 안다니는데 왜 기다림? 이런 마인드인것 같음.

버스 탔는데 버스 아저씨가 다 기다려주는 것보고 지금 여행객이라 시간 많아서 여유가 있어서 그러려니하는데,

만약 내가 급한데 저렇게 다 기다려주면 화날 것 같다고 생각함.)
- 신호등 옆에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초록불로 바뀜.
운전자가 차 왼쪽에 있어 횡단보도도 왼쪽부터 보고 건너야함.

● 영국은 프로 마감러
- 오후 5시~6시면 박물관, 공공기관, 기념품숍 대부분이 문을 닫음.

- 마트도 8시면 닫음.

 

● 밀딜 (meal deal)

Sainsbury's Local, COOP, Tesco같은 우리나라 이마트익스프레스 크기의 마트에서 우리나라 편의점처럼 샌드위치같은 요기 거리를 팔아요.

 

우리나라 편의점은 프로모션으로 가끔 샌드위치같은걸사면 음료주는데요.

여기는 밀딜이라고 해서 메인 요기거리+음료+간식. 3가지를 세트로 저렴한 가격에 팔아요.

(메인으로 샌드위치 or 파스타 or 또띠아롤+음료+과자 or 과일) 보통 3파운드 안팎으로 팔아요.

 

전자렌지가 없어서 차가우니까 파스타는 먹어봤는데 별로였고 샌드위치는 그저그렇고 또띠아롤이 맛있더라고요.

 

과일로 포도랑 사과 먹었는데 일조량이 별로 없어그런지 사과 시고 달지 않아서 별로였어요.

포도는 그냥 포도맛이라서 포도가 더 나았어요.

다른 나라도 가봤는데 밀딜은 영국에만 있는 건가봐요.​

 

2. 영국 음식, 영국 맛집 리스트

● 영국 음식
-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 피쉬 앤 칩스
(락앤솔 Rock and Sole Plaice 추천/ 포피스(Poppies))
- 로스트 비프
- 요크셔 푸딩 (단짠)
- 코티지 파이 (영국식 고기파이, 소고기와 으깬감자를 구움)

 

● 맛집 (음식점, 체인점이 많음.)
- 파이브가이즈 (Five Guys/버거체인)
- 더티버거 (Dirty Burger/버거 체인)
- 고메 버거 키친 (Gourmet Burger Kitchen)/버거체인, 밀크쉐이크도 맛있음, 감튀 식초에/ 10파운드/ 학생증 할인40%)
- 플랫아이언 (Flat Iron/ 스테이크)
- 르 훌레 드 랑르코트 (le relais de venise/ 스테이크/권혁수)
- 카우 (Cau/ 스테이크)
- 버거앤랍스타 (Burger&Lobster/ 랍스타/ 20파운드)
- (Saporitalia/ 피자)
- 피자 익스프레스 (Pizza Express/피자체인)
- 몬머스 키친 (Monmouth Kitchen/ 페루 레스토랑)
- (The Breakfast Club/ 아침식사 전문)
- 잇 (Eat/버거 체인)

 

● 맛집 (음료, 커피)
- 조앤더쥬스 (JOE & THE JUICE/체인점)
- 몬머스 커피 (Monmouth Coffee)
- 스피디 카페 (Speedy's Cafe)
- 윰차 (Yumchaa/체인점)
- 워크샵 커피 (세계 TOP25중 하나)
- 프레따망제 (Pret a manger/카페)

 

● 디저트
- 메종 베르토 (Maison Bertaux/ 소호 케이크 전문점)
- 오또렝기 (ottolenghi)
- 허밍버드 베이커리 (The hummingbird bakery)

 

​3. 영국 대중교통

● Oyster카트
- 보증금 5파운드 (환불할때 돌려받음.)
- 환불은 지하철역 티켓 창구에서 가능.
(아침 7시 이전 저녁 7시 이후에는 환불이 어려우니 주의. 10파운드 이상 잔액이 남아 있으면 티켓 머신에서
환불이 어렵고 큰 역 (히드로, 빅토리아, 세인트판크라스, 런던브리지역 등)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
작은 역은 환불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움, 티켓 머신은 역이 문 닫는 순간까지 이용 가능)
- 보통 Top-up (충전식) 20파운드, 처음사면 보증금까지 25파운드 내는것임.
- 히드로공항역 (Heathrow Terminals 2-3)에서 런던 시내까지 피카딜리(남색)라인 1시간소요
(시내까지 갈 때 피크: 5.1 오프피크: 3.1)

- 창구로 반납안하고 기계로 반납하면 기념품으로 카드 가지고 올 수 있음.

- 카드로 사면 비번 입력해야됨.

● 지하철 (튜브, 언더그라운드 UNDERGROUND)
- 피크 시간대 (06:30~09:30 & PM4:00~07:00)는 2.9파운드
- 오프피크 시간대 2.4 파운드
- 하루 프라이스캡(한도): 6.6파운드 (하루 3번해야 본전 뽑음.)
- 들어갈때+나올때 찍는다 (안 그러다가 걸리면 벌금)

● 버스
- 1.5파운드/ 하루 프라이스 캡(한도): 5파운드
- 버스 1시간이내 갈아타면 두번째버스 무료
- 탈 때 카드 찍는다.
- 버스에서는 현금 사용안됨. 카드만 됨.

 

외교부 국가별 기본정보: 영국 (United Kingdom)

http://0404.go.kr/dev/country_view.mofa?idx=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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