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01. 영국 (런던)

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자연사박물관

햇빛날 2019. 7. 21. 02:18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17.05.03.수): 자연사박물관]

 

3일차 (17.05.03.수)

자연사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런던 자연사박물관]

우리나라에도 자연사 박물관이 있는데 런던까지 갔는데 굳이 자연사 박물관을 봐야한다고 한다면, 일단 무료고요.

1881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세계적인 자연사 박물관이라 세계 최대의 7000만 종에 이르는 생물표본, 화석, 광석 등을 소장하고 있어요.

다양한 공룡을 비롯해 멸종된 도도새, 화성 운석, 푸른 고래 화석, 18세기 제임스 쿡 (James Cook) 선장이 수집한 동식물 표본 등과 2009년 지은 '다윈 센터'에서는 400년 전 식물과 곤충 표본을 볼 수 있어요. 

건물 자체도 로마네스크 양식의 박물관 본관 건물은 런던의 상징적 건물로 유명해요.

[출저: 네이버 지식백과]

 

이렇게 소상히는 모르고 갔는데 보는데 재미있었어요.ㅎ 애들 학습용 박물관이긴 한데 동물 박제나 공룡뼈 좋아하시면 좋아할 실 것 같네요.

지하철을 타고 자연사 박물관 앞 역에서 내렸어요.

점심 때이기에 배가 고팠는데. 지하철역 근처가 역시 역세권이라 그런지 가게가 많더라고요.

GRAB-A-BITE 샌드위치 가게에서 샌드위치(3.7파운드) 먹었어요. 샌드위치를 사면 쿠키도 주더라고요.

 

자연사 박물관 내려서 왼쪽으로 돌아가야지 입구나와요. 입구를 한참을 찾았네요.

런던 자연사 박물관 외관

생각보다 엄청 컸어요.

 

근데 박물관이 어른용이 아니라 애들용인 것이 관도 동물관, 인간관, 공룡관 이렇게 있고.

관람객들을 보면 유치원부터 청소년 애들이 견학인지 단체 관람 와있고 가족들이 나들이 삼아서 왔더라고요.

딱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박물관 같았어요.

 

1. 동물관​

자연사 박물관 들어가면 이렇게 천장에 큰 고래 뼈가 똭- 있는데 보자마자 와~ 감탄사 나오긴 하더라고요.

커다란 공간을 꽉 채우는 저 어마어마한 크기! 사람들이 조그만한 것을 보세요.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천장에 이렇게 돌고래랑 고래 모형이 주렁주렁 있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17년 5월에 동물관은 리뉴얼하는지 한쪽에 공사하더라고요.

공사가 필요해보이긴 하는게 기계로 눌러서 설명하는 것들 눌러도 안 되는 것도 있고 ​모형도 약간 낡아보였어요.

동물들의 모형이 00과별로 항목이 나눠서 모형과 골격이 전시되어있어요.

그리고 모형으로 된 동물 밑에 그 동물에 대해서 설명도 영어로 잘 해놓았더라고요. 영알못은 모형만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구체적인 모형과 함께 분류되어 있는 동물들을 보면서 동물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순록

루돌프의 모티브라는 순록과.

늑대인지 뭔지도 찍고.

듀공

옛날에 선원들이 인어로 착각했다는 듀공.

하프물범

짤로 유명했던 하프물범.

북극곰

털이 빈약해보이는 북극곰.

돌고래

어딘가 눈이 무서운 돌고래.

사자

어딘지 모르게 라이온킹의 스카 닮은 사자까지 여러가지 동물이 있어서 찍었는데 멀쩡한 것만 올려요.

이 모형들이 저보다 나이가 더 많겠죠?

 

2. 인간관

세포? 염색체?

인간관은 인간의 몸.

근육?

어떻게 움직이는지 세포와 근육 이런 것들 전시되어있고.

아이가 생기는 과정과 임신,

아이가 자라면서 겪는 발달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게끔 전시해놨더라고요.

너무 적나라하게 되어있어서 깜놀했어요.

노르웨이 성교육 그림책

노르웨이 성교육 그림책인데 유럽은 쉬쉬하지 않고 바른 성지식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우리 나라도 변화하고 있고요.

 

어릴 때부터 여기와서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눈으로 직접 보고 자라면 자연스럽게 여자와 남자의 다름에 대해 잘 인지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3. 공룡관

공룡뼈 전시해놓고 했는데 얼마없고.

어릴때 코엑스 공룡전가서 봤던 것보다 시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