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01. 영국 (런던) 24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4일차: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4일차 17.05.04.목):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4일차 (17.05.04.목)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 테이트 모던 - 폐기된 화력 발전소를 개조해 만든 미술관 - 무료 가이드 투어 매일 11시, 12시, 14시, 15시 - 입장료 무료. 오디오 가이드 2파운드 - 폴델보의 ‘잠자는 비너스’, 마크로스코 캔버스,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왬’, ‘터바인홀’ - 입장료가 무료인 데다가 5층 카페에 올라가면 템스강과 세인트폴 성당이 보여서 너무 예쁨. (저는 반대편 10층인 곳을 올라가서 봤어요.) 밀리니엄 브릿지를 건너면 드디어 테이트모던이 보여요. 유럽여행 중에서 다녔던 박물관, 미술관 중에서 여기가 제일 좋았..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4일차: 세인트폴 대성당 & 밀레니엄 브릿지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4일차 17.05.04.목): 세인트폴 대성당& 밀레니엄 브릿지] 4일차 (17.05.04.목) 세인트폴 대성당 외관 & 밀레니엄 브릿지 4일차 되는 날에 조식을 주는 걸 알았어요. 1층 복도에 식빵이 쌓여있더니 지하 식당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었던거에요. 지하니까 이제껏 모르고 있었어요. 이제껏 몰라서 안먹었는데 ㅜㅜ 시리얼도 3종류, 빵도 2종류, 커피나 홍차먹을 수 있고 우유, 쥬스 2종류, 잼, 버터, 누텔라 있었어요. 토스터기가 정말 잘되서 빵 바삭하다못해 태워주더라고요. 밀크티와 빵을 든든하게 먹고 테이트 모던을 가기위해 숙소를 나섰어요.​ 어떤 애는 빵을 구워서 손수건에 싸서 점심으로 챙겨가더라고요. 이때 집 부엌에서 먹는 느낌이라..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쉑쉑버거 (영국, 한국 비교)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17.05.03.수): 쉑쉑버거] 3일차 (17.05.03.수) 쉑쉑버거 ​코벤트가든에서 쉑쉑버거 안먹어봤는데 빅토리아역 근처에 쉑쉑버거가 있길래 저녁은 쉑쉑버거 먹어야지 점 찍어놓고 저녁은 쉑쉑버거 먹었어요. 들어가니 직원이 문도 열어주고 친절하더라고요. 화장실도 괜찮고 물도 얼음넣어서 무료였고요. 아무도 그 물 안마시는게 수돗물 같았지만. ​ 치즈버거가 5.5파운드. 치즈 프라이가 4파운드. 제로 콜라가 2.95파운드 해서 총 12.45파운드였는데요. ​ 물론 케이스바이 케이스니 사람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조리하는 사람에 따라서 음식맛이 달라질 수 있지만. 버거는 버거킹 주니어 사이즈인데 패티가 너무 익어서 솔직히 맛없었어요. ..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17.05.03.수):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 3일차 (17.05.03.수)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Victoria and Albert Museum) ​ 자연사 박물관을 보고 ​​길건너서 빅토리아 알버트박물관에 갔어요. 자연사 박물관이 애기들용이면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은 어른용인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림과 왕실 물건있는데 반짝반짝하고 고급지더라고요. 조각상들도 멋있었어요. 진품은 이탈리아에 있고 가품이겠지만요. 왕실 주얼리있었는데 이층으로 되어있을정도로 연도별로 정리되어서 전시되어 있고 훔쳐갈까봐 그런지 몰라도 경비원들도 많고 (다른데 1명이면 여기는 3명이서 지키고 있었어요.) 사진찍으려고하면 안 된다고 바로가서 제지하더라고요..

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자연사박물관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17.05.03.수): 자연사박물관] 3일차 (17.05.03.수) 자연사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런던 자연사박물관] 우리나라에도 자연사 박물관이 있는데 런던까지 갔는데 굳이 자연사 박물관을 봐야한다고 한다면, 일단 무료고요. 1881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세계적인 자연사 박물관이라 세계 최대의 7000만 종에 이르는 생물표본, 화석, 광석 등을 소장하고 있어요. 다양한 공룡을 비롯해 멸종된 도도새, 화성 운석, 푸른 고래 화석, 18세기 제임스 쿡 (James Cook) 선장이 수집한 동식물 표본 등과 2009년 지은 '다윈 센터'에서는 400년 전 식물과 곤충 표본을 볼 수 있어요. 건물 자체도 로마네스크..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근위병 교대식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17.05.03.수): 근위병 교대식] 3일차 (17.05.03.수) 근위병 교대식 ● 근위병 교대식 - 장소: 버킹엄궁전 - 시간: 4월~7월 매일 오전 11시에 시작/ 8월~3월 격일로 진행 (가끔 예고없이 변경되기도 함.) 11시에 가서 자리 맡아야함. 11:00 St James’ Palace&Wellington Barracks 11:30 Buckingham Palace - 주변 공원 입구에 핫도그 맛있다고 함. (안 먹어봤어요.) 근위병 교대식 시간표 홈페이지 https://www.householddivision.org.uk/index.php?action=changing-the-guard-calendar Schedule - Cha..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위키드 데이시트(Apollo Victoria Theatre)후기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3일차 17.05.03.수): 위키드 데이시트(Apollo Victoria Theatre)] 3일차 (17.05.03.수) 위키드 데이시트 (Apollo Victoria Theatre) 후기 뉴욕의 브로드웨이가 있듯이 영국에도 웨스트엔드(West End)가 있어서 영국도 뮤지컬이 유명하다고 해서. 영국에서 하는 뮤지컬 찾아보다가 '라이온 킹'이 제일 유명하지만 '위키드'도 인기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위키드 넘버 중에 주인공인 엘파바가 부르는 'Defying Gracity'가 제일 유명한데 겨울왕국 Let it go를 부른 이디나 멘젤(Idina menzel)이 엘파바 역할을 맡아서 부른 위키드 (wicked) 넘버 'Defying Gra..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2일차: BROWMS (애프터눈 티)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2일차 (17.05.02.화): BROWMS (애프터눈 티)] 2일차 (17.05.02.화) BROWMS (눈물의 애프터눈 티) ● 애프터눈 티 - 오후 2시30분-5시 30분 - 베드포드 공작 부인인 안나 마리아가 공복을 달래기 위해서 오후 3시~5시 사이에 친구들을 초대해 먹기 시작한게 유행이 됨. - 영국의 문화가 홍콩으로 건너가 홍콩도 애프터눈 티가 유명함. ● 애프터눈 티 가격순 (낮은 순에서 높은 순) ※ 대략적인 가격이므로 정확하지 않아요. - 브라운즈 (Browns) 12.50=1만 8천 (15.4파운드였어요.) - 리쇼 (Richoux) 16.5파운드=2만 4천 - 오란쥬리 티룸 (The Orangery at Kensington..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2일차: 코벤트 가든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2일차 (17.05.02.화): 코벤트 가든] 2일차 (17.05.02.화) 코벤트 가든 ● 코벤트 가든 - 수도원(Covent) 채소밭이었던 자리여서 코벤트 가든이라는 이름이 됨. - 유리 아케이드가 있는 홀 안에서는 마켓이 열리고 주변에서는 공연이 열림. - 쉑쉑 버거와 파이브가이즈 등 여러 맛집과 상점들이 있음. - 월: 앤티크 화~금: 옷과 잡화 주말: 공예품 쓰리심 유심으로 바꾸니까 폰은 잠겨서 인터넷 못 해서 가는 길 몰라서 일정 꼬여서. 라이온킹 극장이랑 가까운 코벤트 가든 구경갔어요. 코벤트 가든에서 하는 공연 구경도 하고 사람지나가는 것 구경하고 했어요. 코벤트 가든 근처에 브랜드 가게들 많고 코벤트 가든 내에 가게도 많아요. ..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2일차: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 ​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2일차 (17.05.02.화):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 2일차 (17.05.02.화)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 트라팔가 광장을 거쳐 내셔널 갤러리를 갔어요.​ 트라팔가 광장에 사자 동상이 있는데 꽤 높은데도 모두 이 사자를 타고 사진을 찍더라고요. 그러면 안될 것 같은데 말이죠. 사람도 많고 공중부양하는 요다와 피카츄도 있고 거리예술가들이 분필로 그림 그리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세계 국기 그림을 그려놓고 그 위에 동전 놓게 하는 사람이 제일 머리 잘 쓴 것 같더라고요. 애국심테스트로 돈을 벌다니... 네셔널 갤러리 입구는 사진의 오른쪽이에요. 들어가니 가방검사해서 가방보여주고 왼쪽에 화장실갔다가 그림 구경했어요. 사람도 많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