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내 새로 생긴 카페 가는게 취미입니다. 내돈내산이며, 주관적인 입맛이지만 그래도 가서 돈주고 먹었는데 맛 없지는 않은 곳으로 꼽아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는 편을 좋아하고 달달한 커피는 달달해야 된다. 기왕이면 예쁘고 맛 좋고 친절한 곳을 좋아합니다. 1. 페더커피 길동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들어가야되는데 그냥 주변 신경 안쓰고 살면 있는지 모를 카페이다. 들어가면 역시 소문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고,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일단 플레이팅이 넘 예쁘다. 다만 케이크가 7천원대로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고 느꼈다. 케이크에 음료 사면 돈이 호로록- 근데 플레이팅이 넘 예쁘다. 2. 콩볶는 드래곤 대로가에 있는데 강동역과 길동역 사이에 있다. 강동역에서 내려서 가는게 더 접근성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