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끔 국물 한 입 떠먹으면 해산물이 들어간 맛이 나는 빨갛고 기름지며 칼칼한 짬뽕 맛이 땡길 때가 있다. 고메 중화짬뽕의 앞의 음식 사진을 보고 '어 저거 내가 생각한 맛 나겠는데?'싶었다. 아침에 짬뽕이 먹고 싶어 눈을 떴다. 조리하는 방법은 냄비에 물과 소스를 넣고 끓으면 나머지 면과 부재료를 넣고 3분 30초로 끓이면 끝! 세상 간편하다. 맛은 '역시 대기업이다.' 이었다. 평타는 친다. (조미료는 위대하다.) 대략 7천 500원에 3분 30초로 집에서 짬뽕을 한 그릇도 아니고 두 그릇이나 먹을 수 있다니. 가성비 최고다! 면도 중국집 느낌나고 채소와 오징어가 들어 있는게 진짬뽕보다 요리 느낌이 난다. 신생 배달 짬뽕집 같은데. 홀이 없고 배달만 하며 가성비를 내새우는 집으로 국물은 조미료라서 평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