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기 리뷰/카페 리뷰

강동구 거주인이 말하는 길동 카페 추천! (강동구 길동역)

햇빛날 2021. 2. 13. 11:00

강동구 내 새로 생긴 카페 가는게 취미입니다.
내돈내산이며, 주관적인 입맛이지만 그래도 가서 돈주고 먹었는데 맛 없지는 않은 곳으로 꼽아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는 편을 좋아하고 달달한 커피는 달달해야 된다. 기왕이면 예쁘고 맛 좋고 친절한 곳을 좋아합니다.

 

1. 페더커피 

로드뷰 캡쳐

길동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들어가야되는데 그냥 주변 신경 안쓰고 살면 있는지 모를 카페이다.

들어가면 역시 소문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고,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일단 플레이팅이 넘 예쁘다.

다만 케이크가 7천원대로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고 느꼈다. 케이크에 음료 사면 돈이 호로록-

근데 플레이팅이 넘 예쁘다.

 

2. 콩볶는 드래곤

대로가에 있는데 강동역과 길동역 사이에 있다. 강동역에서 내려서 가는게 더 접근성이 좋겠다.

매장이 크고 로스팅 머신과 베이커리 존이 있어서 매장에서 만든다는 믿음이 가며, 케이크도 5,500원으로 가성비 좋은데 맛도 좋다. 화장실이 안에 있다.

 

3. 빈터커피로스터스

길동역에서 내리면 비교적 가까운 편.

쇼콜라 카푸치노, 몬테카를로, 마로키노 등 시그니처 메뉴가 있고 맛있다.

커피 양이 적고 테이블도 적은데. 내 기억상 3테이블? BGM이 재즈와 클래식?으로 분위기가 좋다.

겨울이라는 고양이가 있다.

 

4. 테라로사 길동

길동역에서 많이 걸어가야된다. 길동역에서 멀다.

전기차 타고 가다가 전기차 충전하면서 커피 마시면서 쉬라고 만든거 같다.

자본이 느껴지며, 건물 전체가 카페라서 크고 테이블이 많으며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

투박하고 어둑한 성수동 인테리어 느낌.

강릉 커피 맛집이라고 소문나있더니 핸드드립이 맛있었다.

 

5. 라라브래드 길동

길동역에서 내려서 가기 쉽다. 건물 지하와 2층까지 써서 그런지 공간이 크고 빵도 판다. 브런치가 있다. 

길동에 내렸는데 친구와 큰 공간에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