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 (17.05.06.토) 코메르시우광장 코메르시우광장 문같은 아우구스타 아치가 크고 예뻐서 내적으로 감탄사 나와요. 앞은 시계고 뒤에는 동상이에요. 사진은 첫날, 마지막날 섞은 것이에요. 들어가면 소공예같은 상점들이 쭉있고 지나가면 커다란 하얀 광장이 나와요. 사진은 첫째날, 마지막날이에요. 광장 중앙에 주제 1세의 기마상이 있는데. 리스본 대지진 당시 통치했던 왕이래요. 리스본 있는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예뻤어요. 그냥 하늘을 찍어도 그림같고... 코메르시우 광장 앞에 바다가 보이고 계단이 있어요. 모두 앉아서 쉬더라고요. 저도 자리 잡고 아무도 안 앉은데 앉았는데. 안 그래도 제가 앉을 때 다들 놀라는 분위기긴 했는데... 내가 동양인이라서 신기한가보다 하고 대수롭게 생각안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