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기 리뷰/음식 리뷰

'퍼지락 자일리톨캔디' 이런 맛이다.

햇빛날 2021. 12. 21. 09:00

자일리톨 캔디를 먹고 싶은데,

자일리톨 가루를 사서 끓여서 실리콘 틀에 넣어서 만들자니 '아니 그렇게 해서까지 먹어야되나' 싶을때.

양치하고 자일리톨 캔디를 먹고 이를 튼튼하게 만들고 싶을때.

퍼지락 자일리톨 캔디를 사먹으면 된다.

가지고 다니면서 입냄새 방지용과 양치 못 할때, 양치하고 나서 먹으려고 가지고 다니고 있다.

생긴거는 이렇게 크기와 모양이 가지 각색으로 자연적인 모습이다.

그냥 네모낳게 만들고 망치로 뿌신것 같이 생겼다.
(실리콘 틀에 넣어서 캔디처럼 만드려는 노력도 안한듯. ㅎ)

원산지는 영국이다. 아예 표지에 영국 국기가 그려져있다.

맛은 레몬, 캔디, 복숭아, 민트, 사과 등 다양하게 있는데.

그냥 가향이다. 가향인 것을 알아도 단내에 이끌려 한 번 먹으면 땡겨서 계속 먹게 된다.

먹다보면 일반 캔디를 먹는 것 같아서 이가 썩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양치하고 그냥 입가심용으로는 민트가 짱인것 같다.

글을 쓰다가 뒷 면을 봤다. 이런. 진짜 캔디였다.

향도 들어가고 과일도 들어갔다. 어쩐지!

양치하고 먹으니까 텁텁하더라.ㅠㅠ

양치하고 먹거나 양치 대신에 먹으면 안되겠다.

그나마 민트는 자일리톨 99.7%에 민트향 0.3%로 자일리톨 합량이 높다.

참고로 복숭아는 자일리톨 99.1%에 사과산 0.6%, 복숭아향 0.3%였다.

근데 칼로리는 총 내용량 40g에 민트가 96kcal이고 복숭아는 95kcal다. 엥 든건 복숭아가 많은데... 희한하다.

어쨌든 입가심은 민트가 짱인듯 싶다. 민트를 더 쟁겨놔야겠다.

양치하고 복숭아 맛 먹었는데... 양치 다시 해야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