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01. 영국 (런던)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5일차: 개트윅 공항 노숙

햇빛날 2019. 7. 29. 14:18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5일차 17.05.05.금): 개트윅 공항 노숙]

 

5일차 (17.05.05.금)

개트윅 공항 노숙 (Gatwick Airport)

 

포르투갈가는 비행기를 아침 7시 40분것을 사서 개트윅 공항에서 하루 노숙하기로했어요.

 

여자 혼자 노숙하는 것에 대해서 무서웠는데 공항은 직원도 있고 노숙하는 사람도 많다고 해서 노숙하기로 했지요.

 

공항 노숙을 총 2번.

개트윅 공항에서 1번,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1번 했는데

 

2017년 5월이었는데 일교차가 큼으로 엄~청 추웠어요.

 

저는 공항은 실내니까 따뜻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바람이 잘 통할 줄 몰랐어요.

밖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타는 항공사 옆에서 자는데.

 

출저: Sleeping in Airport

의자도 철제의자라서 차갑고... 진짜 추웠어요. 사진 오른쪽의 저런 의자 였어요.

노숙 못하게 하려는지. 벤치가 있으면 보통 양 옆에만 팔걸이가 있는데.

벤치 가운데에 팔걸이 없 의자가 없어서 누워서 못 자고 그냥 앉아서 자야되는데 진짜 불편하고.

 

개트윅 공항...

옷이란 옷을 다껴입었지만 추웠어요...ㅜㅜ

사람도 나름 계속 지나다니고 환하게 불켜져있으니까 잠도 잘 안 오고.

'혹시 자다가 비행기 놓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선잠을 자게 되고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어요.

 

구글링하다가 발경한 Sleeping in Airfort란 사이트에서 누가 쓴 개트윅 공항에서 잔 리뷰에요.

https://www.sleepinginairports.net/sleep-guide/sleeping-in-london-gatwick-airport.htm

 

Sleeping in London Gatwick Airport

Information about where to sleep in London Gatwick Airport.

www.sleepinginairport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