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4. 프랑스 (파리) - 11일차: 오베르주 인터내셔널 데 젠느 (AIJ 호스텔, Auberge Internationale des Jeunes)

11일차 (17.5.11.목)

1. 바르셀로나 T2에서 빠히 보베 티예공항에서 파리 시내
2. 나비고
3. 숙소 (오베르주 인터내셔널 데 젠느/AIJ 호스텔, Auberge Internationale des Jeunes)

  1) 숙소 도착하고 동행 구하기까지의 이야기

  2) 숙소 후기
4. 사랑해벽 (Le mur des je t'aime)
5. 몽마르뜨 언덕
6. 사크레쾨르 대성당
7. 개선문, 샹들리에 거리
8. 에펠탑
9. 비라켕다리​
10. 샤이요궁

 

2. 숙소 도착. (오베르주 인터내셔널 데 젠느/ Auberge Internationale des Jeunes)

1) 숙소 도착하고 동행 구하기까지 이야기.

구글 돌리면 지하철 로 가는 법이 두 개 떴는데.

첫번째는 환승 안하는 걸로 지하철역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8분이었나 그렇고 두번째것은 지하철역에서 숙소까지 환승하면 4분이었어요.

아저씨가 알려준 루트는 두 번째 것...​

 

1정거장 환승인데 환승이.... 와... 파리 지하철 환승하는데 계단을 4번 오르내려야 하더라고요.

환승구간이 어찌나 긴지 꼬불꼬불... 우리나라처럼 무빙워크나 에스컬레이터 없고요.

캐리어 끌고 한 정거장 환승하겠다고 와.... ㅜㅜㅜㅜ ​

계단을 4번 오르내렸는데... 정말... 길 잘 몰라서 갑갑한데다가 팔 아팠어요.

구글지도에서 나오는 첫번째 길이 제일 좋은 길이란 것을 다시 깨달았죠.​​

 

역시 숙소를 미리 예약하고 갔지만. 제 비자 카드가 안 먹어서 제 예약이 취소되어 있었어요.

직원이 남는 방을 묶어서 잘 수 있도록 해줬어요.

예약 안된 벌로 4일 묵는데 3일을 방을 바꿔서 3번 바꿔야 되는데.

매일 방을 체크 아웃하면 청소해야 되니까 지하에 있는 가방 창고에 매일 아침마다 짐챙겨서 옮겨놔야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전부 4인실 예약했을 건데 이틀은 3인실로 되어서 돈 아꼈다고 위로 하듯 직원이 그러더라고요.

현장 예약이니까 원래 어플에서 붙었던 수수료도 안 붙었을테니까 결과적으로 쌌을 수 도 있어요.

근데 그때는 비싼지 싼건지 모르니까 그냥 '어디 뭐 다른데 찾아 놨던 것도 아니고 방이 있어서 다행이다'하고 그러겠다고 했어요.

​

그러고 창고에 짐 옮기는데 프랑스 다른 지방에서 살다 왔다는 남자 여행객이 말 걸어오더라고요.

말레이시아랑 베트남 출장 다니는 직업했다며 말을 텄어요.

오늘 하루 아무 계획 없다길래 나는 계획있다고 같이가겠냐고 물어보니 가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가기로 했어요.

 

사랑해벽 아냐고 물어보니까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아침도 못 먹어서 ​마트에서 샌드위치 사서 먹었는데 (2.85유로) 맛있었어요.

 

2) 숙소 후기.

숙소 조식 사진.

 

프랑스 파리 (호스텔): AIJ 호스텔 (AIJ/auberge internationale des jeunes)

번호	질문		평
01.	묵었던 방, 키여부	묵었던 방	2층 1211 3인실 여성전용, 1층 1111 3인실 여성전용, 0층 1013 4인실 여성전용/ HostelBookers예약했으나 카드오류로취소됨.
		키여부	카드키
02.	1박 가격/ 보증금	1박 가격	4박 90유로/ 1박 22.5유로
		보증금	없음.
03.	조식 여부	있음. 바게트빵, 버터, 오렌지잼, 오렌지주스, 마들렌, 커피자판기. 바게트 빵 딱딱함.
04.	식당	있음. 조리불가
05.	교통	골목 나오면 숙소를 등지고 지하철 오른쪽엔 8호선 Ledru-Rollin, 왼쪽엔 8호선 Faidherbe Chaligny있음. 골목 나오면 Crozatier 버스정류장 있음.
06.	주변 시설	음식점 많음. 맛집인지 East Mamma 피자집에 항상 줄서있음.
07.	엘레베이터 여부	없음.
08.	화장실 및 샤워실	화장실	1211, 1111호 3인실은 방에 세면대만 있고 샤워실은 밖에 있음. 화장실 1층에 있음.
		샤워실	1013호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방안에 있음.
09.	청결도	깔끔함.
10.	서비스	프린트 인쇄	근처 PC방에서 뽑아야함. 직원이 알려줌.
		세탁	모름
		가방맡김	무료. 대신 창고가 지하임.
		배게,이불커버	안줌.
11.	직원	친절함.
12.	특이사항	- 콘센트 침대에서 멀고 한 개 밖에 없음. 멀티탭 필수임. - 카드오류로 취소되는 바람에 방이 없어서 하루마다 방을 옯김. 방 청소해야된다고 해서 지하 창고에 가방 매일 갖다놔야했음. - 청소년들이 수련회 오는 곳 인가봄. 조식먹을때 청소년 애들이 많음. 그래서 그런지 샤워실 지나가는데 중고딩같은 청소년 남자애가 "oh fuck me!"하고 성교하는 시늉을 하면서 계속 외침. 한마디로 성희롱 당함. 근데 이건 케바케일 듯. -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TV볼 수 있음.
13.	총평 (5점 만점)	★★★★☆ 4점./ 조식주고 깨끗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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