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01. 영국(런던) - 5일차 17.05.05.금): 셜록홈즈 박물관]
1. 노팅힐
2. 셜록홈즈 박물관
3. 헤롯백화점
4. 그린공원 (Green Park)
5. 소호: 포트넘 앤 메이슨 (Fortnum & Mason), 위타드 (Whittard),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플랫아이언(Flat Iron), 크럼스&도일리스(Crumbs & Doilies), 햄리스(Hamleys)
6. 세인트 제임스 공원 (St James's Park)
7.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Victoria Coach Station/ 개트윅공항 이지버스)
5일차 (17.05.05.금)
셜록홈즈 박물관
셜록 박물관 갔어요.
관광객 많다더니 들어가려고 줄서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작고 별로 볼 것이 없다는 평도 있고. 셜록홈즈책도 어릴 때 읽고 영드 셜록도 보다말고.
딱히 셜록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니까. 감흥 없을것 같아서 안에는 돈 줘야하니까 안들어갔어요.
잘 몰라서 돈 주고 보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 들어갔다는 말을 참 길게도 풀어썼네요.
그 다음에는 영국의 3대 백화점 헤롯백화점 (Harrods), 리버티 백화점 (Liberty London), 셀프리지 백화점 (Selfridges)중
하나인 해로즈 백화점으로 가려고 또 2층 버스 타려는데 버스가 참 안오더라고요.
앞에 아주머니도 버스 기다리는것 같아서 버스 안오지 않냐고 구글지도에 버스 오는 시간지났다고 말 한 마디 건네고
버스가 너무 안 와서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데 지하철 탈까 하다가 런던 왔는데 2층버스 너무 안 타봐서 그냥 2층버스 타고 가자하고 끝까지 기다려서 버스 타고 갔네요.
한 40분? 기다린 것 같아요. 우리나라 대중교통 짱!
그러고 환승해야되는데 환승할때 버스정류장이 해로즈백화점가는 길인지 몰라서 모르는 언니한테 물어봤는데 언니가 반대편이라고 해서 반대편 버스 탔는데 아니더라고요. 반대편 안가려고 반대편버스 탔는데 반대편으로 잘못간거죠.
그래서 한 4-5정거장가서 내려서 다시 버스 제대로 탔어요.
2층버스에 2층타면 관광객이라고 현지인들 다 1층 탄다더니 2층에 사람이 거의 없어요.
저 역시 관광객이기 때문에 무조건 2층에 탔어요.
원래 버스와 버스사이 거리가 차 막히면 가깝게 멈추는데.
2층에 타니까 앞 버스랑 엄청 가깝게 느껴져서 앞 차랑 부딪힐까봐 무섭드라고요.
도로가 옛날에 만들어서 그런지 잘 막히나봐요.
가는데 좀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런던이 차보다 지하철이 더 빨라서 연예인들도 지하철타고 다녀서 만나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대했는데 저한테는 그런 서프라이즈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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