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00. 유럽여행 준비 & 후기 첨부

00. 유럽여행 준비: 호스텔 이용방법 (가보고 씀.)

햇빛날 2019. 7. 11. 23:14

[호스텔 이용방법!]

12개 국가 12개 도시에서 자면서 11번을 호스텔에서 잤습니다.

처음 해외여행이지만 오로지 싸다는 이유만으로 호스텔에서 잤는데요.

의사소통 걱정하시는데 영어 단어만으로 이야기해도 알아듣습니다. 저도 영어 못해요.

직원이 영어 잘하고 영어 못하는 손님도 받아 와서 제가 영어 잘 못해도 당황하지 않았어요.

간단하게 예약 확인만해서 의사소통에 문제 없었습니다.

 

1. 어플로 예약합니다.​

예약안해도 상관없긴 한것같긴 한데 저는 항상했어요. 어플은 Booking.com썼어요.

 

2. 안내데스크 직원한테 인사하고 예약했다며 이름 말합니다.

 

3. 직원이 여권달라고 하고 종이를 주며 써달라고 합니다.

안 달라고 하는 데도 있어요. 받으면 보관용으로 여권을 인쇄하더라고요.

4. 종이에는 신상정보 쓰는 란에 신상정보를 채웁니다.

이름과 나라, 주소, 여권번호, 언제까지 묵을건지 등

 

5. 숙박비를 계산합니다.

숙박비를 현금만 받는 곳도 있고 카드내면 수수료받는 곳도 있어요.

간혹 시티세받는 나라도 있어서 예약할때 봤던 금액보다 비싼 곳도 있어요. (예: 로마)

 

6. 보증금을 받습니다.

보증금 안받는 데도 있어요. 보증금이니 체크아웃할때 돌려줘요.

 

7. 키카드나 열쇠, 침대에 꽂을 종이, 베개커버와 이불커버를 받습니다.

호스텔에 따라서 침대에 꽂을 종이를 줘요. 

(내 이름이랑 묵는 날짜 써있는 종이로 조그만해요.

'나 이 침대 쓰고 있음.'을 알려주는 쪽지로 침대에 종이 꽂아있는 곳은 사람이 쓰고 있으니 그 침대는 안쓰면 되요.

그리고 그 사람이 나가면 그 침대에 종이 바꿔서 내가 쓰면 되요.

만약 내가 2층침대에 2층쓰다가 1층 사람 나가면 1층에 있는 침대 내가 쓰면 되는 거에요.)

 

베개커버와 이불커버 안주는 곳도 있어요.

베개커버와 이불커버주면 방가서 본인이 끼워야 해요. 귀찮아요.

그래도 '싸니까. 내가하자. 커버를 주다니 깨끗한 호스텔이군'하며 끼워요.

※ 키카드 중요해요.

어떤 곳은 샤워실이 방 밖에 있어서 씻을 때 키카드 안가져가면 방으로 못들어가요.

그럼 밑에 안내데스크 직원한테 가서 따달라고 해야되요.

 

8. 인사하고 방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