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루트 짜기 (구글지도활용)
유럽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는데, 어디갈지, 어떻게 갈지, 막연할때 유럽여행 루트짜는 법이에요.
먼저 참고자료들을 보며 도시에 유명한 것들을 보고 그 도시에 가고 싶은지 안가고 싶은지 정해요.
얼마동안 유럽여행을 갈 수 있는지 생각해요.
in 비행기와 out비행기를 사요.
보통 in은 런던 out은 로마나 파리를 추천하더라고요.
저도 in은 런던. out은 로마를 무작정 샀어요.
in과 out이 결정되면 in, out 기한 안에서 어느 나라와 도시를 방문할지 대략 골라요.
구글지도를 켜요.
로그인을 하고 가고 싶은 곳을 입력해요.
1. 별 표 누르기 (저장하기)
왼쪽에 창에 별표를 눌러요.
이렇게 가고 싶은 곳을 검색하고 별표를 눌러둡니다.
맛집도 미리 찾아서 별표로 저장~
2. 라벨 달기 (라벨수정)
라벨 수정을 눌러서 라벨을 달아도 되요.
저는 라이온 킹 극장에 라벨로 라이온킹으로 저장했어요.
그러면 이렇게 지도에 라이온킹이라고 떠요.
3. 사이트 들어가기
사이트 들어가서 정보를 확인하거나 예매할 수 있어요.
4. 리뷰확인
리뷰를 클릭해서 리뷰확인해도 되고요. 최신 꿀팁들을 알 수있어요!
별표를 마구 눌러주면 나중에 지도가 이렇게 변해요.
숙소를 정하고 숙소에서 먼 쪽부터 갈지 아니면 가까운 쪽으로 갈지 정해서 지도를 보고 가까운 관광지끼리 짝지어서.
하루하루 어디 갈건지 계획을 세우면 되요.
숙소는 내숙소로 라벨 정하고 이동할 공항이라던지 역 라벨로 표시해두고,
맛집도 스테이크, 피쉬앤칩스 이렇게 표시해두면,
한글로 찾을 수 있어서 나중에 구글 지도 어플로 찾을 때 편해요.
제 영국 루트 예시 2017년 5월
일 4/30 |
월 5/1 |
화 5/2 |
수 5/3 |
목 5/4 |
금 5/5 |
토 5/6 |
|
|
라이온킹 애프터눈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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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
버로우 마켓 |
해리포터 |
|
짜기는 이렇게 짰는데 변수가 생겨서 한 것도 있고 못 한 것도 있고 추가된 것도 있고 했어요.
맛집 저장하면 관광지 가다가 길 잘 못 들어서 헤대다 배고프다 할 때 맛있는 곳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블로그에서 추천한 맛집은 돈 많이 벌어서 관광객화되서 불친절하거나 맛없게 변한 곳도 있지만.
한국사람들이 추천한곳은 한국사람 입맛이에요. 현지인 음식이 입에 안 맞을 수도 있어요.
평생 한식만 먹은 한국화된 외국음식만 먹은 입맛은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여행가고 알았어요.
빵만 먹어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외국가면 제일 먹고 싶은 음식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떡볶이와 라면이 그렇게 먹고 싶었어요.
칼칼한거! 매운거! 한국사람에게 자극적인 그 맛! 외국가면 미친듯이 생각납니다.
※ 파리 몽마르뜨 언덕 치면 몽마르뜨 묘지나와요. 미리 북마크해가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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