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17.5.7.일) 100% Restaurante 문어 요리 후기 리스본이면 해산물이고 문어인데 문어를 못 먹어봐서 너무 아쉬웠어요. 문어 샐러드도 맛있다는데 문어 샐러드보다 구이가 먹고 싶어서 저녁 8시인가? 저녁먹겠다고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그냥 아무 레스토랑이나 앉아서 문어구이 시켜서 먹었어요. 저녁에 춥더라고요. 야외에 앉아 있다가 실내로 자리 바꿔서 먹었어요. 콜라랑 13.9유로 내고 먹었네요. 콜라에 레몬 슬라이스 줄까?해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더니 콜라에 레몬 넣어주니까 처음이라 신기하더라고요. (유럽에서 콜라 시키면 대부분 레몬 넣어서 주더라고요.) 문어는 부드러웠는데 타서 탄 맛나더라고요. 탄 곳은 때고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부로콜리랑 감자는 잘 삶아있어서 부드럽고 개인적으로 싱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