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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초코츄러스 맛' 이런 맛이다.

허니버터칩 품귀가 끝나고 다음으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품귀가 시작됐다. 철저한 내 기준이다. 트루먼쇼도 아니고 편의점이고 마트고 나만 모르게 갖다 놓고는 있었다는 흔적만이 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사진이 붙여진 가격표만 붙여진 텅 빈 매대만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언젠가 인기가 없어지면 허니버터칩처럼 물량이 풀려서 그냥 내 주변에서 쉽게 먹을 수 있을거라 기다렸건만. 나들 나와 똑같은 맘이였는지.... 눈에 보이면 그냥 다 샀는지 항상 없더라... 약올리듯 말이다. 그러다가 마트에 갔는데 어머나 세상에! 동생이 있다며! 가지고 왔더라. 어찌나 좋던지~ 나와 동생 2명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마침 매대에 2개가 남았길래 2개 다 샀다. 히히 이제 나도 좀 먹어보자! 개인적으로는 옥수수를 싫어해서 옥수수 ..

강동구 거주인이 말하는 '굽은다리' 카페 추천! (강동구 굽은다리역)

강동구내 안 가본 카페 가는게 취미입니다. 내돈내산이며, 주관적인 입맛이지만 그래도 가서 돈주고 먹었는데 맛 없지는 않은 곳으로 꼽아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는 편을 좋아하고 달달한 커피는 달달해야 된다. 기왕이면 예쁘고 맛 좋고 친절한 곳을 좋아합니다. 1. 헤엄 하얀 인테리어로 간판 모양으로 코코아 가루가 뿌려진 아인슈페너가 시그니처. 달달한 맛으로 크림이 부드럽다. 2. 민들레 제과 커피도 파는데 마들렌이 메인. 레몬글라세 마들렌, 얼그레이 마들렌 등 여러가지 마들렌과 까눌레와 휘낭시에도 판다. 전반적으로 디저트들이 맛있다. 3. 35카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조리퐁 라떼, 슈크림라떼, 시즌 메뉴 딸기 라떼 등을 팔며 마카롱도 파는데 작지만 맛있다. 4. 아미아스 헬스뱅크 커피랑 샌드위..

강동구 거주인이 말하는 명일동 카페 추천! (강동구 명일역)

새로 생긴 가게 가는게 취미입니다. 내돈내산이며, 주관적인 입맛이지만 그래도 가서 돈주고 먹었는데 맛 없지는 않은 곳으로 꼽아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는 편을 좋아하고 달달한 커피는 달달해야 된다. 기왕이면 예쁘고 맛 좋고 친절한 곳을 좋아합니다. 1. 블랑디저트카페 먹자 골목 2층에 있다. 하얗고 우드로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 인테리어로 예쁘다. 인스타용 잔으로 작다. 명일역에서 디저트먹으려면 괜찮다. 2. 카페 씨모 골목 끝에 커브쪽에 있다. 엔틱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층고가 높고 들어가면 외관에 비해 크다는 느낌을 받는다. 디저트도 판다. 라떼시키면 하트로 라떼아트해준다. 3. 커피집 스타벅스 옆에 계단 위로 올라가면 2층에 있다. 가격이 2,500원 선으로 정말 가성비 좋고 맛있다. 학창..

강동구 거주인이 말하는 길동 카페 추천! (강동구 길동역)

강동구 내 새로 생긴 카페 가는게 취미입니다. 내돈내산이며, 주관적인 입맛이지만 그래도 가서 돈주고 먹었는데 맛 없지는 않은 곳으로 꼽아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는 편을 좋아하고 달달한 커피는 달달해야 된다. 기왕이면 예쁘고 맛 좋고 친절한 곳을 좋아합니다. 1. 페더커피 길동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들어가야되는데 그냥 주변 신경 안쓰고 살면 있는지 모를 카페이다. 들어가면 역시 소문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고,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일단 플레이팅이 넘 예쁘다. 다만 케이크가 7천원대로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고 느꼈다. 케이크에 음료 사면 돈이 호로록- 근데 플레이팅이 넘 예쁘다. 2. 콩볶는 드래곤 대로가에 있는데 강동역과 길동역 사이에 있다. 강동역에서 내려서 가는게 더 접근성이 좋겠다...

'아르보리아 멸균우유' 이런 맛이다.

옛날 파스퇴르의 맛을 찾는 '고소한 우유를 찾아 삼만리 해봤습니다'라는 글을 보니 우유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나에게 우유란 맨 입으로 먹으면 텁텁한 맛이 나는 하얀 물로. 먹으면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시켜주어 화장실에 다녀올 수 있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것인데. 단 것을 먹을 때 어쩌다 생각이 나는 사이드 음료, 매운 것을 먹을 때 입안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소방관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므로 그냥 먹으면 먹었지. 우유를 먹으며 '꼬숩다' 하면서 고소하다는 맛을 느끼며 먹어보지 않았는데. 우유를 찾는 여정을 읽으며 고소한 우유란 무엇인지 호기심이 동했다. 그러다가 댓글에 아르보리아 멸균 우유가 맛있다는 댓글을 읽고 "오~ 그래?"하고 아르보리아 멸균 우유를 시켰다. 이탈리아산 우유라니! 외..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 0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17일차: 네덜란드 튤립축제 쾨켄호프 Keukenhof 솔직후기 - 2

17일차 (17.5.17.수) 1. 쾨켄호프 Keukenhof 1-3 2. Intertoys (장난감가게) 3. 치즈가게 4. Church of Saint Nicholas 5. Manneken Pis (감자튀김) 6. 네덜란드 왕궁 7. 신교회 8. 담광장 9. Nationaal Monument 10. Ripley's Believe It or Not (박물관) 11. Asian Spirit (선물가게) 12. Wok To Walk (볶음국수) 13. Wertheimpark (공원) 1. 쾨켄호프 Keukenhof - 2편 걸어서 가운데 전시장 큰 곳에 갔어요.​ 여기서 들어가서 이 그림 보일때는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옆에 식당처럼 있고 쥬스 팔아요. 하지만 걸어가서 보면서 앞 전시장보고 어렴풋이 쫌 미묘..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 0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17일차: 네덜란드 튤립축제 쾨켄호프 Keukenhof 솔직후기 - 1

17일차 (17.5.17.수) 1. 쾨켄호프 Keukenhof 1-3 2. Intertoys (장난감가게) 3. 치즈가게 4. Church of Saint Nicholas 5. Manneken Pis (감자튀김) 6. 네덜란드 왕궁 7. 신교회 8. 담광장 9. Nationaal Monument 10. Ripley's Believe It or Not (박물관) 11. Asian Spirit (선물가게) 12. Wok To Walk (볶음국수) 13. Wertheimpark (공원) 1. 쾨켄호프 Keukenhof - 1편 ● 쾨벤호프 꽃축제 - 쾨컨호프는 15세기에 사냥터로 쓰였던 곳임. 사냥터 내의 야코바 반 베이에런선의 주바에서 사용하던 허브를 이곳에 모아두었는데 거기에서 쾨컨 Keuken(부장) 호..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 0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16일차: 호스텔 센트랄 (Hostel centraal) 30인실 후기.

16일차 (17.5.16.화) 1. 브뤼셀 북역(Gare de Bruxelles-Nord)에서 플릭스버스타고 암스테르담 Amsterdam Sloterdijk역 2. Smullers 3. 호스텔 센트랄 (Hostel centraal) 3. 호스텔 센트랄 (Hostel centraal) 사진이 없어서 구글 지도 캡쳐했어요. 트램 정류장 근처가 숙소인데 금방 찾을 수 없었죠.ㅋㅋㅋ 그래서 한 바퀴 돌고 두 명한테나 물어서 찾았어요.ㅋㅋㅋ ㅠㅠ 초행이니까요.ㅋ (초행이라고 합리화를 해본다.) 싸고 시내에서 가까운 숙소를 모토로 파리에서인지 브뤼셀에서 부킹컴어플로 예약했을 거에요.ㅋㅋ 그래서 싼 대신에 30인실! 30인실을 예약하고 나서 걱정했는데 리스본때처럼 3층침대는 아니었어요.ㅋㅋ 널찍한 방에 2층 침대가 ..

카테고리 없음 2019.09.29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 0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16일차: Smullers

16일차 (17.5.16.화) 1. 브뤼셀 북역(Gare de Bruxelles-Nord)에서 플릭스버스타고 암스테르담 Amsterdam Sloterdijk역 2. Smullers 3. 호스텔 센트랄 (Hostel centraal) 2. Smullers Amsterdam Sloterdijk역에 안에 들어갔어요. 네덜란드에는 이렇게 패스트푸드점이 자판기처럼 되어있다고 해서 한번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똭- 있더라고요. 서성이니까 직원이 친절하게 동전으로 넣으라며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호기롭게 동전을 넣어서 먹으려고 했지만; 아직도 이때까지 동전이 뭐가 뭔지 몰랐어요. 그래서 맨날 계산할때 웃으면서 동전 다 꺼내서 보여주면 직원이 양심껏 알아서 맞게 가져가게했어요;ㅠ 버벅거리면서 손에든 동전을 셈해보니까 동..

여자 혼자 33일 12개국 여행기 : 0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16일차: 브뤼셀 북역(Gare de Bruxelles-Nord)에서 플릭스버스타고 암스테르담 Amsterdam Sloterdijk역

16일차 (17.5.16.화) 1. 브뤼셀 북역(Gare de Bruxelles-Nord)에서 플릭스버스타고 암스테르담 Amsterdam Sloterdijk역 2. Smullers 3. 호스텔 센트랄 (Hostel centraal) 1. 브뤼셀 북역(Gare de Bruxelles-Nord)에서 플릭스버스타고 암스트레담 Amsterdam Sloterdijk역 벨기에 도착했을때 브뤼셀 남역이랑 숙소랑 가까워서 지하철탈 필요 없었는데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플릭스버스 타고 가려고 보니 역이 북역이라 숙소에서 북역까지 걸어가는데 32분이더라고요. 지하철이 15분이고요. 걸어가자니 돌바닥에 캐리어는 무거우니 지하철 탔죠. 근데 도시가 조그만해서 사람들이 걸어다니지 웬만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안해서 그런지 비싸더..